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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추천55

신간 <한국사 영화관> 메멘토의 일곱번 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한국사 영화관 에서 까지 20편의 영화로 한국사를 꿰뚫다 도서상세정보 20편의 영화로 읽어낸 교양 한국사! “이 책은 여러 가지 생각 속에서 쓰였다. 좋은 한국 역사영화에 대한 기대, 역사교육의 한 방편으로서 영화라는 텍스트 이용하기, 어떻게 하면 역사적 소재를 좋은 콘텐츠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한국영화 관객을 역사 교양인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 책에 나오는 영화들은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보았고, 또 역사적 분기점에서 의미 있는 사건을 다룬 작품 위주로 골랐다. 의 고구려시대부터 의 1980년대까지, 한국사 전체를 꿰뚫으며 글을 쓰자니 사실 동분서주, 주마간산한 느낌도 없지 않다. 하지만 가급적 영화를 보면서 조금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의 배.. 2014. 7. 29.
신간 <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밥을 나누는 약자들의 생존술에서 배우다> 메멘토의 여섯번째 책 이 출간되었습니다. 상세한 책소개는 여기를 클릭 의 저자 우치다 타츠루, 고립과 무력을 넘어서는 약자들의 생존법을 말하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공동체를 유지할까’라는 경험지(經驗知)의 소중함을 잊어버렸습니다. 돈만 있으면 필요한 것은 전부 시장에서 상품의 형태로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뼛속 깊이 돈, 돈, 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와 그런 단순한 삶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통렬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선 ‘돈’이 없으니까요. 둘째는 ‘정말로 필요한 것,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나와 오카다 씨가 주목한 ‘위기’는 상당히 심각합니다. 물론 독자 여러분은 이 대담을 웃으면.. 2014. 5. 20.
<열네 살에 읽는 사기열전> (개정판) 출간 (개정판) 출간! 심지어 책값이 초판보다 1000원이나 더 쌉니다! ★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핵심만 가려 뽑아 읽고, 터놓고 궁금한 점을 물어 본다!” 동양철학자 전호근 선생이 청소년의 눈높이로 번역하고 해설한 .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24편을 가려 뽑아 번역하고, 각 이야기 끝에 복잡한 인간사와 역사를 움직이는 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토론거리를 제시한 책입니다. 고전 독서를 시작하는 청소년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이 책은 속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읽으며, 지도자는 어떤 안목을 지녀야 하는가?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힘인가 용기인가? 삶보다 값진 죽음이란 과연 무엇인가? 테러리스트의 행동은 정당한가? 역사는 영웅이 만드는 것인가? 진심은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법은 과연.. 2013. 5. 14.
<정여울의 문학 멘토링>(개정증보판) 출간! (개정증보판) 출간! 가격은 그대로! ★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 전라북도교육청 추천도서 ★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패러디, 시점, 아이러니, 알레고리, 트라우마 등의 키워드로 문학 읽기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던 『정여울의 문학 멘토링』이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증보판에는 ‘날씨’와 ‘여성’이라는 키워드를 추가하여 ‘비’가 단순한 비가 아니라 비극의 전조 혹은 욕망의 거울임을, 또 ‘기록할 수 없는 여성의 욕망’이 평강공주와 박씨 부인 이야기처럼 각종 민담과 설화를 통해 은밀하게 꽃피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20가지 키워드로 문학의 주요한 주제에서부터 기법, 형식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이 책은 작품 속에 숨겨진 진실을 풀어내는 일이 얼마나 쉽고, 한편으로는 재미있는.. 2013. 5. 14.
고전이 된 삶 * 메멘토의 첫 책 입니다!『사기』부터 『모란정』까지 동양고전 걸작과 함께 읽는 중국 문장가 열전고전이 된 삶 이나미 리쓰코(井波律子) 지음 | 김태완 편역 | 148*210 양장본| 540쪽 | 25,000원 | * 간략한 책 소개*이 책은 중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활달한 필력을 자랑하는 중국 문학 연구자인 이나미 리쓰코(井波律子)가 전한(前漢, B.C. 206~A.D. 8)부터 청대(淸代, 1644~1911)까지 2천년에 걸친 시간대에서 주목할 만한 중국 문장가 열 사람을 뽑아서 그 삶의 자취를 더듬어본 책이다. 궁형이라는 굴욕을 참아내고 총체적인 역사서 『사기』를 집필한 사마천, 남북조 말기의 지옥 같은 난세에서 살아남아 『안씨가훈』을 남긴 안지추, 유형의 몸에도 삶을 즐기며 「적벽부」 등 수많.. 201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