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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리처드그린커3

[신간추천: 정상은 없다] 카드뉴스로 보는 <정상은 없다> 1. “정상은 무엇이고 사람들은 무엇을 비정상으로 생각하나? ‘우영우’가 이상하면서 이상하지 않다는 걸 전하고 싶었다. 같음과 다름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자폐인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은 박은빈이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 2. 『정상은 없다』의 저자 로이 리처드 그린커 교수도 “정신질환은 단일한 ‘현상’이 아닌 하나의 스펙트럼상에 존재하는 ‘정도’의 문제이며, 소위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한 끗 차이”라고 주장한다. 3. '정상성'이란 허구에서 비켜난 사람들에게 문화가 어떻게 낙인을 찍어왔는지를 추적한 책 4. “아이가 학교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들어할 때, 우리는 교실과 학교를 조직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기보다 아이의 행동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5. “어떤 사람이 주어진 성별에 .. 2022. 7. 29.
[신간 추천: 정상은 없다] 로이 리처드 그린커 교수 테드 강의 저자 로이 리처드 그린커 교수의 TEDxFoggyBottom 강의 내용입니다. There is nothing natural or inevitable about any particular kind of shame or discrimination 어떠한 종류의 수치심이나 차별도 자연스럽거나 불가피한 것이 아닙니다. Consider the Jun/oansi hunter-gatherers of Namibia 나미비아의 준오안시라는 수렵채집인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When I was there last I met a man named Tamzo 제가 마지막으로 그곳을 방문했을 때 탐조라는 남성을 만났습니다. Tamzo sometimes hears angry voices in his head 탐조는 때로 머릿속에.. 2022. 7. 26.
[신간 추천: 정상은 없다] '우영우'에 열광하는 이들에게 권하는 책 가 주요 일간지 북섹션 TOP 기사로 다뤄졌습니다. 2022. 7. 23. [책]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아내가 모두 정신과 의사인 그린커는 이번 책에서 정신질환자가 생물학적으로 열등하다 믿은 증조할아버지의 사례 등을 바탕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시대와 문화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펼쳐낸다. 사적인 가족사가 이 책의 연구서로서의 가치를 폄훼하지 않으면서도 독자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허들을 낮추도록 부드럽게 안내한다. https://bit.ly/3zqgr0n 2022. 7. 23. [BOOK] 미국의 문화인류학자가 쓴 이 책은 여러 역사적 사실과 함께 정신 질환의 낙인이 어떻게 형성됐고,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준다. 취지는 뚜렷하다. 사회적 낙인은 정신 질환 치료의 최.. 202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