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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작가8

<글쓰기의 최전선> 저자 은유의 단계별 글쓰기 강좌 안내 8월부터 은유의 글쓰기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단계별로 다양한 강좌가 열리니 참고하세요. 1. 글쓰기 초보자용 특강 * 일시 : 8월 20일(목) 저녁 7:30 * 장소 : 대학로 벙커1 * 자세한 안내 : 요기를 보세요. 2. 글쓰기 집중 코스 이 강좌는 집중적으로 읽고 쓰고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글쓰기 계속프로그램입니다.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각자 맡은 부분을 정리하며 한 가지 질문–문제의식-을 제시해서 발표합니다. 그다음 주에는 자기 질문을 자기 삶으로 풀어내는 글을 한 편씩 씁니다. 2015년 하반기 수업의 주제는 여성, 몸, 언어입니다. 나의 몸부터 삶의 자리까지 자기 언어로 생각하고 설명하고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일시 : 8월25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7.. 2015. 8. 12.
“우리는 불행처럼 우리를 자극하는 책들, 다시 말해 우리에게 아주 깊이 상처를 남기는 책이 필요하다."-카프카 “글쓰기는 공동체의 산물이다. 한 사람이 그간 읽은 책, 들은 말, 본 것, 접한 역사와 당대 이념 등을 모두 끌어안고 있다. 그것이 풍부할수록 더 힘 있고 좋은 글이 나온다. 내가 글쓰기 수업에 책을 넣는 이유다." -은유, 중에서 은평구에 있는 에서 은유의 강연이 열립니다. 저자 은유와의 만남 *... 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 작가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글쓰기를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섬세한 변화의 과정을 담았다. 은유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일시 | 2015년 8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장소 | 북앤카페 쿠아레 * 저자소개 은유 | 자기 경험에 근거해 읽고 쓰.. 2015. 7. 31.
[글쓰기의 최전선] 베껴두고 싶은 문장들 2015. 7. 3.
[책 엿보기-글쓰기의 최전선] "글을 쓰고 싶은 것과 글을 쓰는 것은 쥐며느리와 며느리의 차이다." -<글쓰기의 최전선> 낭독 파일 1 낭독 파일 1(낭독-김미영) 일부 길도 자아도 열어두면 위험할 것 같지만,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름이 우리를 지켜줍니다. - 김우창 - 글을 쓰고 싶은 것과 글을 쓰는 것은 쥐며느리와 며느리의 차이다.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계다. 하나는 기분이 삼삼해지는 일이고 하나는 몸이 축나는 일이다. 주변에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글 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피곤하고 바쁘다며 ‘집필 유예’의 근거를 댄다.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말은 그 일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하루에 한 잔 꼭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날이 새는 것도 모르고 게임을 한다. 돈과 시간을 들여도 아깝지 않고 그쪽으로만 생각이 쏠리고 영감이 솟고 일이 되게 하는 쪽으로 에너지가 흐르는 것... 2015. 5. 26.
삶의 속도에 너무 지쳐서 조금 물러앉아 나를 돌아보고 싶을 때, 사유의 여행을 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에 은유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도구적 글쓰기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삶의 속도에 너무 지쳐서 조금 물러앉아 나를 돌아보고 싶을 때, 사람들이 올레길도 가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는 것처럼, 사유의 여행을 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포털 사이트에 ‘글쓰기’를 입력하고 책을 검색하면 1만 5천 여권의 책들이 얼굴을 내민다. 팔리니까, 원하는 독자들이 있기 때문에 나오는 책일 텐데 ‘노하우’, ‘비법’, ‘매뉴얼’이란 카피를 맞닥뜨리면 다소 머뭇거리게 된다. 그래도 필요해서 책을 골라 읽다 보면 글쓰기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서,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아서 글을 쓰고 싶던 마음이 달아난다. 글을 쓰.. 2015. 5. 22.
"절실함보다 강력한 무기는 없다." <전영관의 30분 책 읽기>에 출연한 <글쓰기의 최전선> 저자 은유 "내가 쓴 글이 곧 나다. 부족해(보여)도 지금 자기 모습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고 인정한다는 점에서, 실패하면서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에서 나는 글쓰기가 좋다. 쓰면서 실망하고 그래도 다시 쓰는 그 부단한 과정은 사는 것과 꼭 닮았다." 저자 은유가 팟캐스트 '전영관의 30분 책 읽기'에 출연했습니다. 18, 19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이 되었어요. 홍성, 춘천, 제천, 마산에서 글쓰기에 대한 "절실함"을 가지고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에 대한 이야기, 글쓰기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http://www.podbbang.com/ch/6642?e=21709910 2015. 5. 21.
[책 엿보기-글쓰기의 최전선] 낭독 샘플북(전자책) 공개 낭독 샘플북(전자책)을 공개합니다. 본문 중에서 여덟 꼭지, 그중에서도 빛나는 글들을 골랐습니다. 낭독자는 메멘토 사무실이 있는 갈현동 마을n카페(작은도서관) 김미영 선생님입니다. 스튜디오 녹음이 아니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일부 전자책 뷰어는 오디오 재생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북스(ibooks)에서 가장 잘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어요. ^^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전자책 뷰어에 넣은 뒤 보시면 됩니다. goo.gl/p5Uosc 참, 전체 본문을 담은 전자책에는 음성 파일이 없습니다. 전자책은 교보문고, 리디북스, 알라딘, 예스24,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2015. 5. 20.
은유의 <글쓰기의 최전선> 출간 정말 오랜만에 메멘토 신간이 나왔습니다. 블로그에 접속하려고 했더니 휴먼계정이라고...이런 굴욕이..힝~ 9개월 만이지만 그간 책 작업은 계속해왔습니다. 출간을 목전에 두고 불발이 된 책도 있고, 오늘내일 하며 몇년째 못 내고 있는 원고도 있네요.^^;; 어쨌든, 다행히 4월을 넘기지 않고 신간을 내게 되어 나름 감개무량합니다. 이번에 나온 신간은 수유너머R과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하고 있는 은유(김지영)의 입니다. 홍세화 선생님께서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독서를 품고 있는 글쓰기는 인간의 결을 섬세하게 한다. 글쓰기를 ‘나중에’로 미뤄둔 이들에게 서슴없이 추천한다.” ―홍세화― 간략한 책소개 이 책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화두로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 201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