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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 우리의 삶에 기여하는 지식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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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국어 학습기> 저자 김태완 강연회 저자 강연회가 열립니다. 동양학자 김태완의 ‘학문의 길에서 만난 6개국 언어 습득기’경상도 산골에서 자라나 외국어 학습의 방법론이 전무했던 시절을 거쳐 온 김태완 지혜학교 철학교육연구소장. 공부와 번역을 위해 20대 중반부터 한문, 불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등 6개 국어를 익힌 그가 각 외국어의 구조를 깨치는 순간부터 심화 학습 과정, 모든 외국어에 해당하는 보편적인 공부법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일시: 2018년 11월 23일(금) 저녁 7시* 장소: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3층 바실리오홀)* 인원: 50명(선착순)* 신청기간: ~2018년 11월 20일(화)까지* 당첨자 발표: 개별 연락* 신청하기 ☞ 여기를 눌러주세요. 2018. 10. 25.
<길 위의 우리 철학> 릴레이 특강 릴레이 특강! 지난주 금요일에 1강 '일제 강점기 총칼에 저항한 우리 철학'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2강 '낮은 데서 진리를 찾은 이들' 강연회가 열립니다. 자신만의 사유와 실천으로 격동과 수난의 시기를 온몸으로 살아간 근현대 지성들. 길 위에 남겨진 그들의 흔적을 더듬으며 한국 현대철학 기행을 떠나보아요! #주제: 낮은 데서 진리를 찾은 이들-최제우, 방정환, 장일순의 삶과 동학# 일시: 2018년 10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장소: 마포평생학습관(제4강의실) 2018. 10. 22.
[책 엿보기-나의 외국어 학습기] "나는 경상북도 봉화군 산촌 출신이다"-나의외국어학습기 나는 경상북도 봉화군 산촌 출신이다.그것도 일가붙이 30-40호가 다닥다닥 웅크려 사는 집성촌. 까까머리 중학생으로 읍내 학교에 입학했을 때, 산골에 파견된 평화봉사단 소속 미국인에게 영어를 배웠다.요즘말로 하면 원어민 교사다. 알파벳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어를 배운 우리는왜 I에 am이 붙고, You에는 are가 붙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게 망쳐버린 영어 학습의 기초가 20대 중반까지 내 발목을 잡았다. 뒤늦게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공부에 흥미를 느낀 것은 동양학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나서다. 석・박사과정을 거치면서 한문, 불어, 일본어, 중국어를 공부했고, 여세를 몰아 독일어, 영어까지 약 6개 언어를 습득했다. 나이가 들어 외국어를 배우면서 깨달은 점은 ‘성인 학습자에게 필요.. 2018. 10. 12.
동양학자 김태완의 '6개국 언어 습득기' 메멘토 10월 신간 소식 전합니다! "공부와 번역을 위해 20대 중반부터 시작해 50대인 현재 고전 한문, 불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6개 국어를 익힌 김태완 지혜학교 철학교육연구소장. 조선 시대의 외국어 공부법부터 자신의 공부법까지 그가 풀어놓는 인문학적 외국어 학습 이야기."- 간략한 책 소개지금은 구글 번역기나 AI가 초급 외국어 번역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렇기에 인간에게는 언어가 담고 있는 복잡 미묘한 뉘앙스, 풍부한 지적˙문화적 유산을 알아보고 향유할 수 있는 지식과 안목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지 모릅니다. 이 책은 경상도 산골에서 자라나 외국어 학습의 방법론이 전무했던 시절을 거쳐 온 한 50대 학자가 어떻게 초급의 한계를 뛰어넘어 6개국 언어로 깊이 있는 인문 지식까지 섭렵.. 2018. 10. 12.
길 위의 우리 철학 메멘토 9월 신간 이 출간되었습니다.열세 가지 삶으로 떠나는 한국 현대철학 기행서울 대학로부터 전남 보성까지 길 위에 새겨진 근현대 지식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길 위의 우리 철학』은 무심코 지나쳤던 표석, 안내판, 지명 등 우리 주변 공간에 남아 있는 한국 근현대 지성 13인의 삶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현장 답사기입니다. 13인은 최시형, 나철, 방정환, 박은식, 신채호, 안창호, 한용운, 박치우, 신남철, 여운형, 현상윤, 안호상, 장일순으로 19세기 중반부터 전개된 동학, 대종교, 기독교 등의 종교 사상부터 마르크시즘, 아나키즘, 생명사상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의 지적 흐름에 큰 영향을 준 철학, 사상가 들입니다.철학의 대중화에 꾸준히 힘써온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소속 12인의 연구원은 근대 지식.. 2018. 9. 11.
<내 인생 최고의 교양: 논어> 출간 중국철학자 황희경 선생의 새 시대, 새로운 읽기 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논어』 20편을 500장으로 나누어 전체를 통독하고 번역, 해설[譯說]한 책입니다. 하지만 어구풀이에 집중한 주석서가 아니라 20년간의 독서와 연구, 그리고 삶을 집약해 『논어』의 여백을 메운 품격 있는 고전 에세이입니다. 기존 주석서를 넘어서는 참신한 번역과 독창적인 해설에 캉유웨이, 첸무, 리쩌허우, 리링, 간양 등 근현대 사상가들의 새로운 주석을 반영해 새 시대, 새로운 『논어』 읽기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서문에서 저자는 『논어』가 가진 풍부함과 아름다움을 최대한 쉽고 간략하게 전하려 했고, 원(元)대의 희곡 『서상기』에서 앵앵이 장군서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독자들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서쪽 행랑채에서.. 2018. 6. 28.
좋은 산문의 길, 스타일 4월 신간인 책 소개 이미지를 올립니다. 주요 서점,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8. 4. 20.
#한국철학사_보급판_출간 #한국철학사 #전호근 #한국철학사(보급판) #차이나는클라스 2018. 3. 13.
<고전, 샌드백처럼 만만하게 두드려라> 메멘토와 양천도서관이 신학기 맞이 저자 강연회를 마련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논어』, 『맹자』 읽기 가이드 고전, 샌드백처럼 만만하게 두드려라 ― 고전, 2015년부터 고등학교 국어 교과의 선택 과목이 되었습니다. 동서양 고전 읽기의 목적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열일곱 살에 읽는 논어』 『열일곱 살에 읽는 맹자』를 쓴 김태진(신광여고 국어교사) 선생님을 모시고 고전 읽기, 그중에서도 동양고전 필독서 『논어』 『맹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장소: 양천도서관 1배움방(지하1층)*일시: 2018.2.24.(토) 10:00~11:30*대상: 중고등학생, 학부모 20명*참가비: 무료*신청방법: https://goo.gl/PYhwcN*당첨자 발표: 2.19.(월) 개별 공지 2018. 1. 29.
메멘토 청소년추천도서 201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