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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장정일 선생의 서평(2013.5.4.)
"<고전이 된 삶>을 읽으면서, 지은이가 문장가를 선정한 기준이 내내 궁금했다. 궁형의 치욕을 견디며 엄정한 역사 기록 정신을 보여준 사마천에서부터 통렬한 풍자와 유머로 유교사회의 기만을 벗기고 유교 이데올로기에 틈을 낸 청대의 소설가 오경재에 이르기까지 지은이가 기준으로 삼은 것은,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출세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그 어떤 고난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았던 사람. 그래서 한국어판 제목이, 고전이 된 삶인가?"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85838.html
<주간한국>(2013. 4. 26)
"재밌다. 중국 문장가들의 삶이 '삼국지'에 나오는 장수들 못지않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준다."
http://weekly.hankooki.com/lpage/life/201304/wk20130426161113121480.htm
<경향신문>(2013.4.20)
"책은 다채로운 중국문학사를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안의 예시를 던져놓는 듯하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192121125&code=900308
<중앙일보>(2013.4.20)
"문학연구자의 책답게 이야기도 풍성하다. 지은이가 중국 직업 문인의 시초라 평가한 원 말의 양유정은 글을 팔아 생계를 꾸렸다. 쾌락주의적 행태로도 이름을 떨친 양유정이 술자리에서 흥이 오른 나머지 전족을 한 기녀의 갖신에 술을 따라 참석한 이들에게 권했다는 ‘금련배(今蓮杯) 일화’ 같은 이야기는 ‘역사’를 다룬 책이라면 만나기 어렵다. 또 다른, 아니 가장 큰 미덕은 소개된 문인들의 작품을 일부나마 수록한 것이다. 빼어난 글도 있고, 처음 대하는 글도 적지 않아 읽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4/20/10889607.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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