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의 목소리를 통해 현대사회의 비극을 잡아낸, 탐사 문학의 고전"
-<두더지 인간들>, 제니퍼 토스 지음, 2015년
# "'두더지 인간들'은 일반인에게는 출입이 금지된 공적인 공간에 자신의 집을 짓고 가족 같은 공동체를 이룬다. 지하 터널은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생산, 전시하는 문화공간이자 '두더지 인간들'의 주방이고 거실이며 방에서 방으로 이르게 하는 복도다. 노숙자를 위한 쉼터가 오히려 더 위험하기 때문에 터널을 선호한다는 '두더지 인간들'에게 터널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휴식의 공간이고, 생존을 위해 혹은 공동체 안에서 맡은 본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일해야 하는 노동의 공간이다." - 해설에서
동아일보(2015. 12. 12)
http://goo.gl/1JR88Q
"자본 대신 자유를 택한 뉴욕의 지하도시 사람들"
한겨레21(2015. 12. 12)
http://goo.gl/M9mtP3
한국일보(2015. 12. 12)
http://goo.gl/zCGcpY
경향신문
http://goo.gl/JSr5Be
"1993년 뉴욕에서 출간된 <두더지 인간들>은 제목에서부터 충격적인 내용,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글 방식까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의 밑바탕에는 노숙인들마저 기피하는 대상이 된 지하 노숙인에 대한 의식적인 거부감, 미묘한 죄의식이 작동했을 것이다."
조선비즈
http://goo.gl/lnQyr2
"노숙자의 목소리를 통해 현대사회의 비극을 잡아낸, 탐사 문학의 고전"
문화일보
http://goo.gl/U5l3HK
"극화와 과장, 부정확한 지형 정보, 노숙자들과의 객관적 거리 유지 실패 등으로 당시 논쟁의 대상이 됐지만 한편으로 계급구조에 따라 계층화된 미국 사회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서울신문
http://goo.gl/xoyd04
"계급 구조에 따라 계층화한 미국의 사회적 모순을 드러냈다"
레디앙
http://goo.gl/vz2X4L
" ‘두더지 인간’이라 불리는 그들은, 동기가 무엇이었든 간에 자본주의의 심부인 맨해튼 바로 아래쪽에서 지상의 법과 규칙에 도전하고 자본주의적인 생활양식을 해체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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