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번역1 [책 엿보기-나의 자궁]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의 자궁' 이야기 신간 의 내용을 카드뉴스로 만들었습니다. 1. 명문 세라로렌스대학에 재학 중이던 애비 노먼은 2010년에 극심한 복통으로 거듭 병원 신세를 진다. 2. 자궁내막증과 난소 낭종을 발견한 1차 수술 후에도 통증은 수그러들지 않고,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의사는 노먼에게 이렇게 말했다. 3. “이건 모두 환자분 머릿속에서 비롯됐습니다.” 4. 노먼은 스스로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 일자리를 구하고 의학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시작한다. 5. 통증이 부정된 사례는 그녀뿐만이 아니었다. 신체의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 환자들이 건강염려증, 히스테리, 꾀병 진단을 받은 역사는 길었다. 6. 영국 소설가 힐러리 맨틀은 자궁내막증으로 10년 넘게 통증에 시달렸지만 의사들은 일을 그만두라거나 안정제를 주기만 했다. 세계적 .. 2019.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