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어번역1 [신간 추천: 현대 한국어로 철학하기] 철학 학습공동체 전기가오리 신우승의 첫 저서 안녕하세요, 메멘토 출판사입니다. 2022년 첫 책이 출간되어 소식 전합니다. 1. 간략한 책소개 미학, 공리주의, 인식론, 형이상학은 적절한 번역어인가? 현대 한국어 현실을 반영한 철학 번역은 어떻게 가능할까? 서양 철학 학문 공동체 ‘전기가오리’ 운영자인 신우승의 첫 저서. ‘의식의 경험의 학’ ‘직관의 잡다’? 철학 전공자들에게는 익숙한 용어겠지만 일반인은 도통 이해하기 힘든 철학 번역어다. 저자는 이 번역어들이 현대 한국어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을뿐더러 철학의 추상성을 모호함으로 오해하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말한다. 어색하지 않은 한국어 문장으로 철학 개념을 번역하고, 일상 언어로 철학 개념을 다루는 시도가 그래서 더 필요한지 모른다. 이 책은 철학 개념의 한국어 번역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 2022. 2. 7. 이전 1 다음